키네틱 시크

막스마라가 창립 75주년을 기념하여 중국 상하이에 위치한 롱 뮤지엄(Long Museum)에서 2027 리조트 컬렉션 ‘키네틱 시크(Kinetic Chic)’를 선보였습니다. 대담하면서도 현대적인 감각을 지닌 이번 컬렉션은 실용성과 럭셔리를 자연스럽게 결합하며, 지난 75년에 대한 단순한 회고를 넘어선 미래를 향한 선언에 가깝습니다. 2027 리조트 패션쇼는 막스마라 브랜드의 유산을 기념하는 살아있는 아카이브 전시, “더 맥스!(The Max!)” 속에서 펼쳐졌습니다. 올리비에 사이야르(Olivier Saillard)가 기획하고 가엘 마민(Gaël Mamine)이 부큐레이터로 참여한 이번 전시는 막스마라의 유산을 새롭게 조명하며 탁월한 테일러링 전문성과 기술력, 혁신 위에 쌓아 온 75년의 역사, 사회의 변화를 끊임없이 포착하고 재해석한 75년, 시대를 초월한 우아함을 제시해 온 75년, 그리고 미래를 향한 75년의 이야기를 전할 예정입니다.

2027 리조트 컬렉션에서는 막스마라의 과거를 상징하는 아카이브 속 그래픽 요소들이 새롭게 다시 등장합니다. 스트라이프와 기하학적인 큐브 패턴은 카멜, 코냑, 카키, 샴페인 컬러를 비롯해 블랙과 화이트, 그리고 막스마라를 상징하는 아이코닉한 레드 컬러 팔레트에 활력을 불어넣습니다. 강렬한 채도의 컬러 포인트와 반짝이는 파예트 장식은 심플하면서도 시크한 스웨터의 뒷면처럼 예상치 못한 곳에 더해져 유쾌한 반전을 선사합니다. 실루엣은 막스마라 특유의 매끄럽고 절제된 미학을 유지하면서도, 모든 막스마라 여성이 자신만의 스타일을 발견할 수 있도록 정교하게 구성되었습니다. 막스마라는 국경과 문화를 초월해 전 세계 여성들이 공감할 수 있는 스타일 언어를 제안해왔습니다. 이번 컬렉션 또한 글로벌한 감각을 기반으로 하면서도, 신축성 있는 메리노 울 치파오, 퀼팅 실크 재킷, 그리고 중국 전통 매듭 단추인 판코우(pankou) 여밈을 적용한 포플린 셔츠 등을 통해 개최 도시인 상하이의 전통 의상에서 영감을 받은 디테일을 곳곳에 녹여냈습니다.

 

75년 동안 이어져 온 스타일을 기념하는 이번 2027 리조트 컬렉션은 삶 속에서 실제로 입혀지고, 사랑받으며, 언제나 모든 여성들 때로는 남성들이 자신만의 방식으로 완성하는 스타일에 대한 찬사이기도 합니다.

더 맥스!(The Ma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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