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봄|여름 시그니처 컬렉션

위크엔드 위드 아티스트

 

위크엔드 막스마라의 아이코닉한 카나스타 트렌치코트를 세계적인 여성 아티스트들의 시선으로 재해석한 캡슐 컬렉션 ‘위크엔드 위드 아티스트(A Weekend with an Artist)’를 만나보세요. 세계적인 미술 평론가이자 큐레이터, 그리고 작가로 활동 중인 프란체스코 보나미(Francesco Bonami)가 선정한 다섯 명의 아티스트가 카나스타 트렌치코트를 창작의 캔버스 삼아 각자의 독창적 비전과 기법 그리고 창의적 에너지를 불어 넣어 '아티스트 트렌치코트'를 완성했습니다. 수집가적 가치가 돋보이는 '입는 예술' - 위크엔드 위드 아티스트 컬렉션을 살펴보세요.

이번 캠페인 촬영 및 모델은 2010년대와 2020년대의 시각적 미학을 정의해 온 아티스트이자 감독인 페트라 콜린스(Petra Collins)가 맡았습니다. 작품들이 가득 쌓인 창고를 연상시키는 배경 속 카메라 앞에 서 다섯 벌의 익스클루시브 트렌치코트를 직접 착용하며 포즈를 취합니다. 

샤페이 샤의 아티스트 트렌치코트

19세기 일본 춘화와 중국의 에로틱 회화에서 영감을 받아 작품 세계를 펼치는 신예 중국 아티스트 샤페이 샤(Shafei Xia)는 그녀의 시그니처 기법인 백단목 종이에 수채화를 그리는 방식을 통해 여성과 백호가 하나로 융합되는 이미지를 그려 넣었습니다.

샤발랄라 셀프의 아티스트 트렌치코트

고대 염색 기법인 바틱(batik)에서 영감을 얻은 스탬핑 기법을 적용한 작품으로, 파스텔 옐로에 래커 광택을 더한 디자인입니다. 자연의 섬세하고도 덧없는 아름다움을 상징하는 핑크빛 ‘인피니티 플라워’ 장식은 인간 존재의 유한함과 해마다 피어나는 다년생 꽃처럼 뿌리 속에 내재한 변화의 힘을 상징합니다.

타이 샤니의 아티스트 트렌치코트

블랙 비닐 특유의 글로시한 질감이 돋보이는 트렌치코트를 디자인한 다재다능한 아티스트 타이 샤니(Tai Shani)는 트렌치코트를 은밀함의 상징으로 풀어내는 동시에 귀여운 고양이 일러스트를 더해 1950년대 핀업 걸 스타일을 향한 유쾌한 오마주를 전하는 매개체로 그려냈습니다.

파올라 피비의 아티스트 트렌치코트

하와이에 거주하고 있는 이탈리아 출신 아티스트 파올라 피비(Paola Pivi)는 섬을 가득 채우는 찬란한 빛과 식생을 물들이는 강렬한 색채, 그리고 하와이 하늘을 수놓는 쌍무지개에서 받은 영감을 트렌치코트에 담아냈습니다. 트렌치코트 앞뒤로 흘러내리는 다채로운 수직 스트라이프를 통해 자연의 경이로움을 구현했으며, 허리를 따라 좁아지는 모래시계 실루엣을 더했습니다.

빅토리아 코셸레바의 아티스트 트렌치코트

스스로 “사이버 표현주의”라 명명한 작업을 이어가는 빅토리아 코셸레바(Victoria Kosheleva)는 그녀의 작업에 반복적으로 등장하는 ‘트릭스터’라는 인물상에 대한 지속적인 사유에서 비롯하여 격자무늬와 화려한 눈 모티프, 섬세한 소용돌이와 꽃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무대 커튼이자 의상과 같은 존재로 작품을 완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