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크엔드 막스마라의 아이콘, 파스티치노 백의 월드 투어 프로젝트가 스페인을 향해 계속됩니다. 유서 깊은 가죽 공예와 전통 금속 상감 기법인 다마스킨(Damascening)에 경의를 표하는 파스티치노 백 ‘스패니쉬 헤리티지(Pasticcino Bag Spanish Heritage)’ 에디션을 만나보세요. 스페인 코르도바와 톨레도 지역의 장인 정신을 담은 양각 가죽과 정교한 잠금장치가가 이번 에디션을 완성합니다.
파스티치노 백 가죽 모티프는 전통과 현대를 조화롭게 아우르는 디자이너이자 아티스틱 레더 테크니션인 라파엘 바로(Rafael Varo)가 2001년 설립한 ‘쿠에로 가데메스(Cuero Ghademés)에서 제작되었습니다. 파스티치노 백의 시그니처 디테일인 구형 잠금장치는 스페인 톨레도 지역의 유서 깊은 공방 마누팍투라스 안프라마(Manufacturas Anframa)의 작업으로 탄생했습니다. 세밀하게 음각된 스틸 표면에 금과 은을 정밀하게 상감하는 고난도의 수작업 공정인 고대 금속 세공 기법 다마스킨(Damascene)을 통해 파스티치노 백의 부울(Boule)을 장식적인 요소로 재해석했습니다.
파스티치노 백 스패니쉬 헤리티지 에디션은 하나하나 수작업으로 염색 및 마감 처리하는 정교한 과정을 거쳐, 각각 고유한 색감과 질감을 지닌 오직 하나뿐인 작품입니다. 대지를 닮은 고급스러운 색채의 컬러 팔레트와 패턴 안감으로 마무리되어 세련되면서도 내추럴한 무드를 담고 있습니다.